newsare.net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항공업계가 점점 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고 있다. 국제선 여객 급감으로 돈줄이 마른 가운데 항공기 리스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는 계속 나가면저가항공 4월 도산설까지… 항공사들 숨넘어간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항공업계가 점점 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고 있다. 국제선 여객 급감으로 돈줄이 마른 가운데 항공기 리스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는 계속 나가면서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수조원에 달하는 빚에 허덕이고 있고, 저비용 항공사(LCC) 사이에서는 '4월 도산설(說)'이 나돌고 있다.지난달 24일 셧다운(영업 중단)에 들어간 이스타항공은 6일 전체 직원의 5분의 1인 300여명을 구조 조정하는 방안을 놓고 노조와 협의했다. 당초 사측이 검토했던 규모(750여명)보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