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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짜고 한 거 아니냐고 하실텐데, 정말 그런 거 아니에요.»'세기의 대결'로 불리던 고진영(25)과 박성현(27·이상 솔레어)의 격돌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상금을 반씩 나눠 갖박성현의 속내 «마지막 퍼트, 진영이가 꼭 넣길 바랐죠»
«많은 분들이 짜고 한 거 아니냐고 하실텐데, 정말 그런 거 아니에요.»'세기의 대결'로 불리던 고진영(25)과 박성현(27·이상 솔레어)의 격돌은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상금을 반씩 나눠 갖고 싶다는 두 선수의 바람은 거짓말처럼 현실이 됐다. 두 선수는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에서 맞붙었다. 총상금 1억원을 놓고 홀별 걸린 상금 총액에 따라 승패를 가린 이번 승부에서 박성현과 고진영은 18번홀 동안 각각 5000만원씩 획득했다. 박성현이 7홀을, 고진영이 6홀에서 우위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