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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위장 질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환자 삶의 질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국가별로 비교한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학술지를 통개 공개됐다. 로마재단은 아미 스퍼버(Ami Sperber) 교수를 중심으기능성 위장 질환 유병률·환자 의료기관 이용현황 연구결과 美 학술지서 공개
기능성 위장 질환 유병률과 이와 관련된 환자 삶의 질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국가별로 비교한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학술지를 통개 공개됐다. 로마재단은 아미 스퍼버(Ami Sperber) 교수를 중심으로 각 국가별 의사들이 참여해 6개 대륙·33개국에서 설문과 방문 조사 방식으로 22가지 기능성 위장 질환 유병률과 환자 부담을 연구한 결과가 지난달 미국 위장학저널(Gastroenterology)에서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해당 연구에는 국내 대표로 최석채 원광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차기 이사장)가 참여했다. 현대인들은 속쓰림과 소화불량, 복통,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 위장 관련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치료를 받지만 만족할만한 증상 호전을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능성 위장 질환은 실제로 불편한 증상이 다양하지만 혈액과 영상의학, 내시경 검사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는 특성도 있다. 그러면서 증상이 반복 발생하기도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러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