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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임희정, 부산오픈 첫날 8언더파 단독 선두
임희정(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임희정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날 임희정은 정확한 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K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3승을 쓸어담은 임희정은 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 임희정은 1라운드 후반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임희정은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권에 올랐다. 15번홀에서 정교한 샷과 과감한 롱 퍼트로 버디를 낚은 임희정은 16번홀에서도 과감한 샷으로 어프로치에 성공해 버디를 기록했다. 임희정은 마지막 18번홀에서도 정확한 샷을 선보여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에 오르며 1라운드를 마쳤다. 김해림(31)은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해림은 2018년 5월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 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