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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이다. FIFA 회원국만 211개 국가다. 축구공 하나로 지구촌이 들썩이는 축제다. 본선은 4년에 한 번씩 열리지만 그에 앞서 예월드컵 예선은 ‘위험’해서 미뤘는데 ACL은 그대로 강행?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이다. FIFA 회원국만 211개 국가다. 축구공 하나로 지구촌이 들썩이는 축제다. 본선은 4년에 한 번씩 열리지만 그에 앞서 예선이 대륙별로 2년여에 걸쳐 진행되니 쉼 없이 열기가 이어진다. 그런 월드컵 일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큰 벽에 가로막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2일 “FIFA와 AFC는 오는 10월과 11월 A매치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3 AFC 중국 아시안컵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한다”면서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FIFA와 AFC는 3월과 6월 상반기에 잡혀 있던 월드컵 예선을 하반기로 미룬 바 있다. 3월26일과 31일에 치르려 했던 경기는 10월8일과 13일로, 6월4일과 9일에 잡혔던 경기는 각각 11월12일과 17일로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