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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도심재개발로 철거된 임시정부 요인들의 주 활동무대 ‘보강리(寶康里·바오캉리)’가 흔적조차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보강리는 중국 상하이 시내 중심가인 화이하이루(淮海路) 뒤편에인천항 보세창고 속 '임정 역사' 폐기처분 위기
상하이 도심재개발로 철거된 임시정부 요인들의 주 활동무대 ‘보강리(寶康里·바오캉리)’가 흔적조차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보강리는 중국 상하이 시내 중심가인 화이하이루(淮海路) 뒤편에 형성된 골목길(里弄) 주택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옛 프랑스 조계(租界·치외법권 지역)에 속했던 곳으로, 1913년 조성한 약 120가구의 주택이 모여 있던 동네다.과거 보강리는 김구, 안창호 등을 비롯해 상하이 임시정부 요인들이 집단 거주했던 곳이라는 이유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보강리는 1990년대 화이하이루 아래를 지나는 상하이지하철 1호선 개통 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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