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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의 시나리오 작가가 감독 정지영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했다. 정지영 감독은 ‘하얀 전쟁’ ‘남영동 1985’ ‘블랙머니’ 등 사회 고발 영'부러진 화살' 감독 정지영, 영진위 보조금 가로챈 혐의로 고발돼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시나리오 작가가 감독 정지영을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했다. 정지영 감독은 ‘하얀 전쟁’ ‘남영동 1985’ ‘블랙머니’ 등 사회 고발 영화들을 만들어왔다. 24일 굿로이어스 공익제보센터 양태정 변호사는 시나리오 작가 한현근씨를 대리해 정 감독과 제작사 아우라픽처스를 업무상 횡령·사기·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정 감독과 오래 영화 작업을 함께해 온 한현근 작가는 정 감독과 아우라픽처스가 2011년 스태프 처우 개선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