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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도 결혼처럼…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이직을 생각한 직장인 5명 중 3명이 이직을 보류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들의 73.8%가 “당시 결정을 후회했다”고 답했다. 이직을 시도한 직“그때 옮길걸”…이직 보류한 직장인 73.8% “후회했다“
‘이직도 결혼처럼…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이직을 생각한 직장인 5명 중 3명이 이직을 보류한 적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이들의 73.8%가 “당시 결정을 후회했다”고 답했다. 이직을 시도한 직장인들이 이를 후회한 경험은 36.6%로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682명을 대상으로 ‘이직 보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중 ‘이직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4.9%. 이들이 이직 충동을 느꼈던 결정적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는 ‘연봉 불만’으로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50.4%의 응답을 얻었다. 이어 ‘여기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겠다고 느껴서(34.5%)’와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아서(29.2%)’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너무 높은 업무강도(28.7%)’, ‘상사, 동료 등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28.6%)’, ‘일의 보람/재미 상실(25.3%)’도 이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