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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스템디알’이 아토피와 가려움증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치료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스템디알은 지난 24일 전주 소재 라한호텔에서 한국화학연구원(KRICT)바이오벤처 ‘스템디알’, 아토피·가려움증 치료제 개발 착수… 관련 특허 확보
바이오벤처 ‘스템디알’이 아토피와 가려움증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치료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스템디알은 지난 24일 전주 소재 라한호텔에서 한국화학연구원(KRICT),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토피 및 가려움증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체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0년 기술거래 화개장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KRICT가 공동 보유하고 있는 ‘N-아세틸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아토피 또는 가려움증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지난 7월 국내 특허 등록 完)가 스템디알에게 이전된다. 스템디알은 전북대 산학협력단과 KRICT에게 단계별 마일스톤에 따라 총 10억2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기술료는 매출액의 3%를 지급하게 된다. 해당 특허는 국내에 이어 유럽연합(EU) 등 8개국에서도 국제 특허 출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 개발과 별도로 특허 기술 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