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디딤돌소득, 자산 형성까지 확대”…복지 공약 추가 발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서울시의 대표 복지정책인 ‘약자와의 동행’을 확대하는 ‘시즌2’ 공약을 발표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복지타운에서 약자와의 동행 공약 발표회를 열고 ‘디딤돌소득 2.0’, ‘서울런’ 확대, 이중돌봄 가구 지원, 외로움·고립 대응, 취약노동자·노숙인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공약은 기존 소득 보전 중심의 복지정책을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까지 확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오 후보는 ‘디딤돌소득 2.0’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가족돌봄청년, 저소득 한부모, 발달장애아동 가정 등을 대상으로 2년간 월 80만~110만 원의 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단계 지원이 끝난 뒤에는 본인 저축액에 같은 금액을 매칭해주는 ‘미래 디딤돌 통장’을 신설한다. 생계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취지다.오 후보 측은 2022년부터 3년간 진행한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