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현대건설-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7년째 ‘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실시
국제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는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25년 재난안전교육 및 경안전모 전달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로 7년째 어린이 재난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세 기관은 전국 지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오며, 작년까지 전국 37개 초등학교에 1만3,925개의 안전모와 5,900개의 안전가방을 보급하고, 1만6,000여 명의 학생에게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에는 울산·울진 지역 총 7개 초등학교에 3,250개의 경안전모를 전달했으며,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습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된 대피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몸으로 배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지난 14일 울주 굴화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김정현 팀장, 김욱동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