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XXXX 차량 갓길에 정차하세요, 암행순찰대입니다.” 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인근 콩쥐팥쥐로. 5톤 트럭 한 대가 전북경찰청 암행순찰차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제한속도 50㎞ 구“갓길에 정차하세요, 암행순찰대입니다”
“XXXX 차량 갓길에 정차하세요, 암행순찰대입니다.” 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인근 콩쥐팥쥐로. 5톤 트럭 한 대가 전북경찰청 암행순찰차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제한속도 50㎞ 구간에서 65㎞정 도로 과속했던 것. 암행순찰차 안에 설치된 단속시스템도 해당 차량이 단속 대상이라고 표시했다. 겉모습이 일반 승용차와 똑같던 암행순찰차는 단속 대상을 특정하자 마자 ‘암행경찰’이라고 쓰여진 LED 전광판과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단속된 것을 모르던 트럭 운전자는 암행순찰대의 제지에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당황한 눈치였다. 이 운전자는 “내가 언제 과속했느냐, 다른 차량도 과속했는데 왜 내 차만 잡느냐”고 읍소했다. 단속에 나선 경찰관은 “대부분 적발된 운전자는 자신이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며 “정말 믿지 못하는 경우에는 카메라에 찍힌 위반 영상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암행순찰차는 경광등을 켜지 않으면 외관 모습은 일반 승용차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