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5년 차 러시아 경제 총체적 위기 봉착”-NYT
러시아가 4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면서 경제가 큰 위기에 빠졌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 당국자 출신인 알렉산드라 프로코펜코 독일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 연구원은 “탱크, 포탄, 폭탄, 군사적 혜택 및 기타 용도에 엄청난 돈을 썼으나 이는 지속적 가치가 없으며 국가 발전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및 기술 투자 등 개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경제는 전쟁 전부터 장기적 전망이 흐렸다. 석유 등 지하자원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러시아 경제는 다각화가 지연됐고 소련 붕괴 이후 출산율이 크게 줄면서 인구가 감소했다. 권위주의 독재가 심해지면서 자유는 사라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2022년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다. ◆예산 절반 가까이가 군사 예산과 부채 이자 상환막대한 국가 자원을 전쟁에 쏟아 붓고 사회 전체의 군사화를 추구해온 때문이다. 현재 러시아 연방 예산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