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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경제학원론’을 포함한 책 4권의 인세로 평균 직장인 연봉에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재가 공동 저술한 경제학원론은 한국인이 쓴 경제책으로 ‘직장인 연봉’ 번 한은 총재…코인 19종 신고한 금통위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경제학원론’을 포함한 책 4권의 인세로 평균 직장인 연봉에 가까운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재가 공동 저술한 경제학원론은 한국인이 쓴 경제학 서적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힌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재산으로 신고한 경우도 나왔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추진 중인 한은에서 민간 암호화폐를 재산 등록한 임원이 나온 것이어서 이목을 끈다. 30일 인사혁신처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정기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총재는 △경제학원론 △경제학원론 연습문제와 해답 △경제학들어가기 △경제학들어가기 연습문제와 해답 등 책 4권의 저작권을 재산으로 등록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이들 4권의 인세로 4565만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학원론 인세 2730만 원과 경제학들어가기 1575만 원, 경제학원론 연습문제와 해답 260만 원 등이다. 1년 전인 202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