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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은어, 속어죠.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국민 리포터’ 조영구가 ‘1+1 가수’들을 끔찍하게 챙기는 이유[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깐부. ‘같은 편’, 나아가 ‘어떤 경우라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은어, 속어죠. 제아무리 모든 것을 갖춘 인생도 건전한 교감을 나누는 평생의 벗이 없다면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좋은 인간관계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깐부들 사이에 피어나는 ‘같이의 가치’를 소개합니다.사는 게 어렵고 힘들 때 먼저 연락하고, 밥이라도 사주고, 용돈이라도 손에 쥐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고마움은 헤아리기 쉽지 않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다시 살고 싶은 용기가 생길 수도 있다. 인생 밑바닥까지 추락해보면 주변 사람들의 실체가 보인다고 한다. 평생 가까이 지낼 사람과 정리하고 지워야 할 사람이 갈리는 타이밍이다. 이럴 때 자기 것을 기꺼이 내어주는 사람이 있다. 평생 은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포터이자 MC 조영구(56·영구크린 전무이사)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두 명의 가수 형님들에게 그렇게 불린다. 자신에게는 절대 돈을 쓰지 않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