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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검찰 종합의견서 내용을 인용 보도하면서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 최은순 씨가 약 2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단정적방심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인용보도 YTN에 ‘경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검찰 종합의견서 내용을 인용 보도하면서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 최은순 씨가 약 2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YTN에 ‘경고’를 의결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YTN의 ‘이브닝 뉴스, 뉴스나이트’ 1월12일 방송분과 관련 참석 위원 과반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권 황성욱 상임위원이 불참했다. YTN 측은 서면 진술을 통해 “선행보도에 대통령실의 대응이 없어 기사에 반영할 김 여사 측 해명이 없었다”며 “앞으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희림 위원장은 “22억원 수익을 올렸다고 단정한 표현을 썼다. 일방의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한 것은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후보자였던 시절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방송했다는 취지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