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된지 이틀째다. 경찰과 소방이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 16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태양광 檢수사 받던 건설사 대표, 실종 이틀째…오리무중
신재생 에너지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북의 한 건설회사 대표가 실종된지 이틀째다. 경찰과 소방이 대대적 수색을 벌였지만 찾지 못했다. 16일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대대적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전날 사라진 전북 연고 건설회사 대표 이모씨를 찾지 못했다. 수색작업에만 경찰 90여명, 소방 4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실군 옥정호 인근에서 이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또 이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옥정호 데크를 한참동안 걸어가는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7일 오전부터 다시 이씨를 수색할 방침이다. 이씨는 전날 오전 8시40분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고 집을 나섰다.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씨는 최근 새만금 육상 태양광 선정과 관련한 특혜 의혹으로 강임준 군산시장과 함께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이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최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