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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 불발 가능성에 대해 “초청 여부가 G7과의 협력 강화에 별다른 시사점이나 변수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스1과대통령실 “G7 초청 여부, 협력 강화에 변수 되지 않아”
대통령실은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 불발 가능성에 대해 “초청 여부가 G7과의 협력 강화에 별다른 시사점이나 변수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G7 정상회의는 주최국의 중점 토의 의제에 따라 매 회의 초청 대상국이 다르게 선정되는 것이 상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올해 G7 정상회의 논의에서 자국 국내 정치와 직결된 아프리카·지중해 이주민 이슈를 중점적으로 토의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중점 의제와 연계해 초청 대상국을 선정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현재 초청국에 관한 주최국 이탈리아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면서도 “우리는 의장국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6월 13~15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한국은 최종적으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