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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남시현 기자] 지난 2020년 출시된 M1 맥북에어는 인텔 맥북에어에 프로세서만 바꾼 제품이었다. 만약 애플이 아닌 다른 기업에서 이런 식으로 제품을 출시했다면 말이 많았겠지만, 애플은 성[리뷰] 애플 M3로 실성능 끌어올린 '애플 맥북에어 13'
[IT동아 남시현 기자] 지난 2020년 출시된 M1 맥북에어는 인텔 맥북에어에 프로세서만 바꾼 제품이었다. 만약 애플이 아닌 다른 기업에서 이런 식으로 제품을 출시했다면 말이 많았겠지만, 애플은 성능으로 답했다. M1 맥북에어는 그간 보여준 어떤 노트북보다도 우수한 배터리 효율에 팬리스라고는 믿기 어려운 실사용 성능, 그러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매킨토시 사용자들을 매료시켰고, 4년이 지난 지금도 찾는 사람이 많다. 반면 2022년 등장한 M2 맥북에어는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다. 향상된 디스플레이와 각 잡힌 디자인, 역대 가장 얇은 외관과 맥세이프 3 채용으로 완성도를 높였지만, 정작 실사용 성능은 큰 차이가 없었다. 발열이 해소가 안되면 성능에 제약을 걸어 열을 낮추는 쓰로틀링(Throttling)이 원인이었다. 그리고 올해, M3를 탑재한 새 맥북에어가 출시됐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M2 맥북에어와 동일한 외형에 프로세서만 바뀌었다. 새로운 애플 맥북에어는 얼마나 달라졌을지 짚어봤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