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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前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인 라마(Llama)의 3세대 버전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출시됐다. 메타 라마는 2023년 2월에 처음으로 70억, 130억, 330억, 650억 개의 매개변수로 학습된 1세메타, 라마 3 LLM도 오픈소스로 공개··· '시장 장악력 더 높아질 듯'
메타(前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LLM)인 라마(Llama)의 3세대 버전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출시됐다. 메타 라마는 2023년 2월에 처음으로 70억, 130억, 330억, 650억 개의 매개변수로 학습된 1세대 버전이 출시됐고, 23년 7월에 70억, 130억, 700억 개 매개변수로 구성된 라마 2세대 버전이 출시됐다. 3세대 버전은 라마 2와 마찬가지로 오픈소스로 제공되며,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메타 라마가 주목받는 이유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서다. 경쟁 기업인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도 무료 버전이 있지만, 고성능 버전은 월 19.99달러의 제미나이 어드벤스드를 써야 한다. 앤스로픽의 클로드 3 역시 소네트 모델만 무료고, 오퍼스 모델은 월 20달러 기본료에 토큰 입력 및 출력당 비용을 받는다. GPT 역시 GPT-4 등의 유료 서비스가 이미 절찬리에 쓰인다. 메타 역시 1세대 라마는 학계를 대상으로만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나, 생태계 확보를 주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