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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달 전세가율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파트 전세는 빌라 등 비(非)아파트와 달리 수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달 전세가율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파트 전세는 빌라 등 비(非)아파트와 달리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동산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갭투자(전세를 끼고 집을 사들이는 투자 방식) 물건의 역전세(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낮은 상황)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전달(66.7) 대비 0.2포인트(p) 오른 66.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67.3)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2.8에서 53.2로 상승했다. 특히 강북 아파트 전세가율(54.8→55.3)이 강남 아파트 전세가율(51.0→51.3)보다 오름폭이 컸다. 전세의 상승 흐름은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R114는 “전세 시장은 상승 흐름을 서울이 리드하고 있는데, 신도시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