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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서울 주요 대형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한다. 전국적으로 총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날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의료계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전국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 오늘 휴진
빅5 병원(서울 주요 대형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3일 하루 휴진한다. 전국적으로 총 10여개 대학병원 교수들이 이날 자율적으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상당수 교수는 자율적으로 참여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주부터 일제히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다만 얼마나 동참할지는 교수들도 파악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결정에 따라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울산대병원 교수들은 이날 하루 휴진과 진료 조정을 진행한 뒤 긴급 세미나를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예정된 진료와 수술은 (이미) 변경해 환자의 불편함은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2024년 의료대란과 울산의대 교육병원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긴급 세미나도 개최한다. 교수들 상대로 각 병원 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