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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10일 엿새 동안의 유럽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5일 출국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 TV는 시 주석이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전용기를 타고 유럽 순방을 떠났다고 전했다시진핑, 유럽 3국 순방차 출국…5년만의 유럽 순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10일 엿새 동안의 유럽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5일 출국했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CC) TV는 시 주석이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전용기를 타고 유럽 순방을 떠났다고 전했다. CCTV에 따르면 이번 순방에는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서열 5위),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한다. 시 주석의 유럽 방문은 2019년 3월 이후 5년여 만이다. 시 주석은 6일(현지시각) 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도 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1년 전인 작년 4월 베이징에서 만난 바 있다. 미국과 EU가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 문제 등을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을 빚는 가운데 프랑스는 중국과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간 중국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