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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 신설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영수회담에 이은 두 번째 쇄신 행보에 나선다. 영수회담으로 야당과 소통을 위한 첫발을 뗐다면 쇄신을 위한 다른 한 축인 대국민尹대통령, 두 번째 ‘쇄신 행보’…민정수석 만들고 기자회견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 신설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영수회담에 이은 두 번째 쇄신 행보에 나선다. 영수회담으로 야당과 소통을 위한 첫발을 뗐다면 쇄신을 위한 다른 한 축인 대국민 소통을 위한 다른 발걸음을 떼겠다는 구상이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7일 민정수석 신설을 확정 발표하고 이틀 뒤인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이번 한 주가 계획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 이후 ‘민심 정보’ 청취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사정기관을 이용한 상대 정치 세력 탄압에 반대하며 민정수석실 폐지를 약속했고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공약을 지켰다. 하지만 지난 2년간 국민 여론과 민심 동향을 파악하는 민정 기능이 취약해졌고 총선 참패로까지 이어졌다는 내부 반성이 있었고 민정수석 부활 필요성이 제기됐다. 초대 민정수석으로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