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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 반영 룰 변경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수렴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황우여 “전당대회, 7말8초 개최…룰 변경 의견 있다면 논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 반영 룰 변경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수렴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민심 반영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저로서는 당장 어떻게 하겠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합의체이기 때문에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당 대표를 뽑는 것이라 당원만 (투표)하면 된다는 입장이 있다”면서도 “당원은 아니더라도 프랜드 파티라고 해서 예를 들면 언론인이나 공무원, 교육자는 입당이 어렵지 않나. 이분들이 상당한 국민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6월 말 7월 초로 전망되는 전당대회 예상 개최일에 대해서는 “무리하지 말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도 한 달 이상은 늦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당헌·당규상 필요한 최소 시간이 40일이다. 6월 말이면 5월 20일부터는 해야 하는데, 물리적으로 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