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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장례식을 못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몸무게“장례식도 못 치러”…318kg 英 남성이 사망하고 생긴 일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남성이 이달 초 사망한 가운데, 시신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장례식을 못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318kg에 달해 영국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었던 제이슨 홀튼(33)은 이달 초 장기부전과 비만으로 사망했다. 제이슨의 어머니는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이슨은 화장을 원했지만 시신이 너무 커서 안치실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만약 그가 땅속에 묻히게 된다면 단일 묘지가 아닌 이중 묘지를 써야 해서 많은 돈이 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배웅을 해주고 싶다. 우리는 정말 그를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제이슨이 사망한 직후 6명의 소방관은 특수 구급차를 이용해 영국 길드포드에 있는 로열 서리 카운티 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했다. 제이슨의 어머니는 “한 장례식장에서 제이슨의 몸무게를 물어봤지만, 결국 몸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시신 자체가 너무 클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그가 영구차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