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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대단지일수록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월간 선도아파트50 지수가 기존 아파트와 매매가격지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선도아파시가총액 높은 선도아파트50,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 추월
규모가 큰 대단지일수록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월간 선도아파트50 지수가 기존 아파트와 매매가격지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선도아파트50 지수는 전국 아파트 중 세대수가 많아 시가총액(세대수x가격)이 큰 50개 단지를 선정해 지수와 변동률을 보여주는 통계다. 선도아파트50과 서울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2023년 1월 -4.7에서 점차 가격 격차를 줄여가다가 2024년 3월 기준 3.3으로 벌어졌다. 대규모 단지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대규모 단지와 지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대단지 아파트가 관리비가 절감되는데다 커뮤니티 시설이 좋아 주거 선호도가 높아 비교적 가격 상승폭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 공동주택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1㎡당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가 1454원, 300~499가구는 1300원, 500~999가구는 1236원, 1000가구 이상은 1207원으로, 세대수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