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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롭게 위촉되는 9명의 공익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尹정부 최저임금위원회 내주 임기 시작…시급 1만원 돌파 여부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이달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롭게 위촉되는 9명의 공익위원 인선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도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가 이달 21일께 열릴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3대 위원들의 3년 임기가 시작되는 14일 이전, 새 위원들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된다. 경영계와 양대노총은 지난달 3일 위원 추천을 마쳤고, 공익위원 인선은 신원조회 등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제1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되며 공익위원 중 1명이 선임된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9860원으로 전년보다 240원(2.5%) 올랐다. 1만 원까지는 140원(1.4%)이 남아있는 만큼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특히 노동계가 2016년부터 최저임금 1만 원을 줄곧 주장해 왔기에 올해 심의가 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