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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놓친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이 다음 시즌도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잦은 감독 교체를 단행했던 PSG였으나 엔리‘UCL 우승 실패’ PSG 엔리케 감독, 다음 시즌도 이강인 지도 한다
원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놓친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이 다음 시즌도 팀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잦은 감독 교체를 단행했던 PSG였으나 엔리케 감독과는 예정대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ESPN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엔리케 감독이 UCL 4강 탈락에도 불구하고 다음 시즌에도 PSG의 사령탑으로 남을 것이라 보도했다. PSG는 8일 끝난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UCL 4강전에서 1, 2차전 모두 0-1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유럽 챔피언을 노렸던 PSG의 여정도 아쉽게 끝났다. 매체는 “PSG는 과거 UCL에서 부진한 뒤 감독을 경질했지만 현재 보드진에서 엔리케 감독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며 “그가 팀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최근 감독들의 ‘무덤’으로 불렸다. 토마스 투헬(2018년 8월~2020년 12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2021년 1월~2022년 7월), 크리스토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