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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강백호의 불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KT의 중심 타자 강백호는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3 58안타 11홈런 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7을 기록했다. 안타와 타점 부문 단‘5월 타율 0.464’ KT 강백호의 불방망이…“집중력 좋아졌다”
프로야구 KT 위즈 강백호의 불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KT의 중심 타자 강백호는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3 58안타 11홈런 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7을 기록했다. 안타와 타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라 있고, 홈런 부문에선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5월에는 더 뜨겁다. 강백호는 6경기에서 5차례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했고, 타율 0.464 1홈런 2루타 5개 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만난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의 상승세 비결에 대해 “집중력과 2스트라이크 이후 대처 능력이 좋아졌다. 헛스윙 삼진도 잘 안 당한다. 예전에는 치기 힘든 공을 쳐서 아웃 당했는데 지금은 잘 참고 대처가 된다. 생각에 변화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는 강백호는 팀이 필요할 때 포수 마스크를 쓰며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이에 이 감독은 “연습 때 투수들의 공을 받아보고 있더라. 이런 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