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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권에 자리 잡은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외야 백업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하던 김성윤(25)이 수비 도중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성윤은오재일 돌아오니 김성윤 이탈…잘 나가던 삼성이 마주한 부상 악재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상위권에 자리 잡은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외야 백업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하던 김성윤(25)이 수비 도중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성윤은 지난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 경기에서 5회말 수비 때 최정의 타구를 잡다가 다쳤다. 몸을 던져 캐치를 시도하던 그 오른쪽 무릎을 그라운드에 한 차례 찧었다. 김성윤은 놓친 타구를 다시 내야 쪽으로 송구까지 했으나 이후 쓰러졌고 그대로 교체됐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인대 쪽에 손상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15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대신 외야수 김태훈이 콜업됐다. 2017년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은 좀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101경기 타율 0.314(245타수 77안타), 2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8 20도루를 기록하며 삼성의 차세대 외야수로 떠올랐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