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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대표 지수인 다우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도 4만 포인트를 돌파, 새 이정표를 세웠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다우가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일단 금4만 돌파한 다우, 추가 랠리 가능한 이유 3가지
미국증시의 대표 지수인 다우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도 4만 포인트를 돌파, 새 이정표를 세웠다. 더욱 의미 있는 것은 다우가 추가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일단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특수도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다시 불고 있는 밈주식(유행성 주식) 열풍에서 볼 수 있듯 투자자들이 ‘리스크 테이킹’(위험 감수)에 나서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고금리임에도 다우가 4만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50% 사이로 23년래 최고 수준이다. 고금리 시기에는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도 중력을 거스르듯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 AI 특수 지속 : 이는 AI 특수 때문이다. 특히 AI 주도주 엔비디아는 올 들어 90% 폭등하는 등 월가의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시총도 2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미국 빅테크 주식을 일컫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