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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사 3사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3사 모두 AI를 앞세운 브랜드 슬로건, 비전을 공개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온라인 성국내 통신3사 모두 «이제 우리는 AI 기업»
국내 이동통신사 3사들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3사 모두 AI를 앞세운 브랜드 슬로건, 비전을 공개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브랜드 슬로건을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고, LG유플러스도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모든 업무, 사업 영역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