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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자동차 디자人] 英 오프로더 SUV ‘그레나디어’ 디자이너 ‘토비 이큐어’
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 오프로더 SUV, ‘그레나디어(Grenadier)’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자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출시한 첫 번째 차량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단종된 랜드로버 1세대 디펜더와 기계식 사륜구동 자동차 마니아인 짐 래트클리프(Sir Jim Ratcliffe) 이네오스 회장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기업이다. 짐 래트클리프 회장은 정통 오프로더가 없어지는 추세를 안타까워하며, SUV다운 성능과 내구성을 지닌 차량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