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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뇌졸중은 겨울 질환?…“푹푹 찌는 찜통 더위도 주의해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15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코리아의 ‘만성질환백과’ 웹사이트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경학적 이상 또는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종류로는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이 있다. 뇌경색은 뇌로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 혈류 흐름이 급격히 줄어 뇌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한다. 혈전, 죽상경화증이 원인이다.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면서 뇌조직이 손상된 상태다. 동맥류(뇌혈관이 부풀어 오른 상태), 고혈압, 혈전용해제 과다사용이 원인이다.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혈전으로 뇌혈관에 가는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막혀 뇌졸중 증상이 잠시 생겼다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