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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중국 교육 장관들이 4년 5개월만에 서울에서 만나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교육과 유학생 교류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한·일·중 교육장관, 4년5개월만 서울서 회담…AI교육·유학 논의
우리나라와 일본·중국 교육 장관들이 4년 5개월만에 서울에서 만나 학생들의 인공지능(AI) 교육과 유학생 교류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모리야마 마사히토(盛山 正仁)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및 후아이진펑(???) 중국 교육부장과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3국 간 미래교육 협력 강화 방안 ▲미래세대 교류 활성화를 위한 3국 협력 방안 ▲대학생 교류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등이다. 특히 3국은 빠르게 진보하는 AI 기술을 교육 분야에 접목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디지털 분야 교육 협력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초·중·고 현장에 도입한다. AI가 태블릿PC 등으로 만들어진 교과서를 사용한 학생의 학습 활동을 기계 학습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지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