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과천·성남 다 몰렸네”…알짜 단지 중복 청약 가능할까?
내달 1일 서울과 수도권 알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시작한다. 마포·과천·성남 등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일이 모두 겹쳤는데, 당첨자 발표일이 같지 않다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월1일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S2BL)’, ‘산성역 헤리스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등 아파트가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중 ‘산성역 헤리스톤’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당첨자 발표일은 7월9일,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7월10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겹치지 않는 단지는 당일 청약 신청을 한 곳 이상 할 수 있다. ‘마자힐’과 ‘과천 디에트르’ 동시 청약은 불가능하지만 ‘마자힐’과 ‘산성역 헤리스톤’은 둘 다 접수가 가능한 셈이다. 또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택지개발로 해당 지역(30%), 기타 경기(20%), 서울·인천 등 50% 물량이 배정돼 서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