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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휴식을 선언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역전패 후 말없이 떠난 매킬로이 “가장 힘든 날…당분간 쉬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휴식을 선언했다. 매킬로이는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몇 주간은 대회 출전 없이 쉬면서 다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지난 17일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 1타 차 뒤처져 준우승에 그쳤다. 10년 만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매킬로이는 경기가 끝난 뒤 우승자 디섐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지도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매킬로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어제는 17년 가까운 내 선수 인생 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먼저 나는 디섐보에게 축하를 보내고 싶다”며 “그는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는 선수이자 현재 골프계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 대회를 돌아봤을 때 몇 가지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최종 4라운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