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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홀딩스(라인야후 모회사) 지분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라 자라인야후, 日 행정지도 보고서 오늘 제출…지분 재정립 내용은 빠질 듯
글로벌 메신저 ‘라인’ 앱 운영사인 라인야후가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홀딩스(라인야후 모회사) 지분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라 자본관계 재검토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른 보고서를 이날 제출한다. 지난해 11월 메신저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총무성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는데 이날은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 제출 마감일이다. 이날 제출할 보고서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책이다. 라인야후는 지난 4월 1차 행정지도 보고서에 “네이버에 일부 위탁하고 있는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운용 업무를 종료·축소하겠다”라거나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를 2026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더한 구체적인 방지책이 추가로 담길 전망이다. 앞서 라인야후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라인야후와 네이버 시스템 조기 분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