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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방송 보조출연자로 일한 두 자매가 3개월간 방송기획사 관계자 12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를 당해 수사받다 극단적 선택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 홀로 소송과 1인 시위를 이어가는‘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사망’ 모친 “악마들 만행 퍼뜨려달라” 도움 요청
20년 전 방송 보조출연자로 일한 두 자매가 3개월간 방송기획사 관계자 12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 피해를 당해 수사받다 극단적 선택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 홀로 소송과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했던 유튜버가 도움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커뮤니티에 “단역배우 자매 사건 어머니와 연락이 닿아 영상으로 다루는 것을 허락받았다. 어머니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저와 구독자분들이 알려드리겠다”고 적었다. 동시에 “현재 가해자들의 근황을 알고 있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며 어머니 장 모 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나락보관소가 “어머님 (딸들) 사건을 다루고자 연락드렸다. 혹시라도 불쾌하시거나 불편하시다면 다룰 생각 없다. 동의하시면 영상으로 제작해 다루겠다”고 하자, 장 씨는 “전 어제부터 울고 있다.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단 말씀밖에 못 드리겠다. (영상으로 제작하는걸) 동의한다”고 답했다. 앞서 해당 사건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