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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벨기에를 힘겹게 꺾고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8강에서 마주할 상대는 슬로베니아를 제압한 포르투갈‘음바페 침묵’ 프랑스, 벨기에 간신히 제압…8강서 포르투갈 상대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벨기에를 힘겹게 꺾고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8강에서 마주할 상대는 슬로베니아를 제압한 포르투갈이다. 프랑스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대회 16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조별리그 D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날도 졸전을 펼쳤다. 프랑스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이상 파리 생제르맹) 대신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나왔지만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이겼다.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이 지휘하는 벨기에 또한 E조 2위로 힘겹게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끝내 16강에서 탈락했다.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첼시), 로이스 오펜다(라이프치히), 제레미 도쿠,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출격에도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지 못하며 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