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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2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시즌2, 두 번째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흠결 있조국, 혁신당 2기 당대표 출마…“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
조국 전 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2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시즌2, 두 번째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흠결 있는 사람이다.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들께 상처를 드렸다”며 “국민께 끼친 심려와 걱정은 오롯이 제가 갚아야 할 빚이다. 변명하지 않겠다. 여러 번 사과드렸지만, 다시 사과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미래에는 꽃길이 펼쳐져 있지 않다. 콩고물도, 권력의 부스러기도 떨어져 있지 않다”며 “오히려 가시밭길, 고난의 길이다. 정해지지 않은 미래로 가는, 흰 거품이 이는 태풍 속 항로”라고 주장했다. 또 “그 항로의 가장 앞에서 길을 개척하려고 한다”며 “뱃머리에서 거센 파도를 뒤집어쓰며 길을 찾는 일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국민의 옆에 서는 게 정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제 국민은 최저생계를 넘어 더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국가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