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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한 가운데 참여연대가 “새 증거가 있다”며 이를 재신고하면서 권익위가 재조사에 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새 증거 있다” 명품백 의혹 재신고…권익위 재조사 여부 ‘주목’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한 가운데 참여연대가 “새 증거가 있다”며 이를 재신고하면서 권익위가 재조사에 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5일 정부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전날 서울 중구 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 명품 수사 관련 전면 재조사할 새로운 증거나 합리적 이유가 있다”며 재신고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외국인인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외에도 고급 주류와 책,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등 금품을 여러 차례 더 제공한 점 등을 추가 증거와 합리적 이유로 들며 재신고를 접수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6월10일 권익위가 해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의신청했지만,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결국 참여연대는 새로운 증거 등을 모아 재신고했고, 권익위는 이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실무부서로 보낼지, 다른 곳으로 이관할지 등을 판단하게 된다. 권익위가 재조사를 할 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