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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000만원대를 반납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128일 만이다. 하반기 예정됐던 악재들이 현실화하면서 낙폭을 키운 탓이다. 5일 오후 12시24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어제 물탔는데”…비트코인, 8000만원도 깨져
비트코인이 8000만원대를 반납했다. 지난 2월 28일 이후 128일 만이다. 하반기 예정됐던 악재들이 현실화하면서 낙폭을 키운 탓이다. 5일 오후 12시24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2.89% 떨어진 793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85% 하락한 7945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97% 밀린 5만5448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 낙폭은 더 크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5.71% 하락한 419만원을, 업비트에서는 4.18% 떨어진 419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9.26% 밀린 2928달러에 거래됐다. 불안한 장세에 김치프리미엄은 4%대로 치솟았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1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4.04%다. 최근까지 김치프리미엄은 1%대 머물렀다. 시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