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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가 두 번째 올림픽 개인전 여정도 16강에서 마쳤다. 두 눈에서 눈물을 쏟았다. 벼렀던 목표 ‘금메달 두 개(개인전, 단체전)’는 파리에서는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송에페 에이스 송세라, 개인전 16강에서 여정 마무리…단체전에서 메달 재도전
여자 에페 에이스 송세라가 두 번째 올림픽 개인전 여정도 16강에서 마쳤다. 두 눈에서 눈물을 쏟았다. 벼렀던 목표 ‘금메달 두 개(개인전, 단체전)’는 파리에서는 이루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송세라는 개인전의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달래겠다며 눈물을 닦았다. 송세라는 27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16강에서 헝가리의 에스터 무하리에게 5-16으로 패했다. 도쿄올림픽 때 16강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와 맞붙어 패했던 송세라는 이번에는 세계랭킹 9위 무하리에게 발목을 잡혔다.이날 32강 마르티나 스바토프스카(폴란드)와의 경기에서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15-11로 승리한 송세라는 16강에서는 첫 포인트를 내준 뒤부터 한 차례 동점 기회도 잡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송세라는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2002년 남현희 이후 20년 만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여자 에페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그해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도 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