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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스마트팜을 주목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작물의 재배 범위를 넓히고, 식량을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도울 기술이어서다. 세계 유수의 스마트팜 기업들은 고유의 개성을 반영한 기술과[스타트업-ing] 로웨인 “로봇으로 차세대 수직농장 현실화”
세계가 스마트팜을 주목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작물의 재배 범위를 넓히고, 식량을 원활하게 확보하도록 도울 기술이어서다. 세계 유수의 스마트팜 기업들은 고유의 개성을 반영한 기술과 기기, 시설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로봇 수직농장 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로웨인이 내놓은 개념은 사뭇 색다르다. 이들은 기존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의 단점을 해결한 ‘수직농장’을 설계하고, 이 곳의 운영 효율을 높일 기술로 ‘로봇’을 선택했다. 스마트팜은 베드(논밭 역할을 하는 지지대)와 거터(거치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만큼 양분을 주는 양액기, 생장을 촉진하는 조명, 온습도와 광량을 실시간 조사하는 센서 등 기술을 조합해서 농작물의 재배 효율을 높인다. 다양한 기기와 자동화 기술로 구성하는 스마트팜은 공터나 건물 내외부, 심지어는 공중이나 우주선에도 설치 가능하다. 전력만 있으면 어디든 논밭으로 만든다. 여기에서 태어난 또 다른 개념이 ‘수직농장’이다. 스마트팜의 농작물 재배, 생육 시설을 여러 개 쌓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