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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와 의대 증원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영향을 미尹 지지율 4%p 하락한 23%…취임 후 두 번째로 낮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포인트 떨어진 2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와 의대 증원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27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 부정 평가는 66%로 나타났다. 전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총선 직전 34%에서 총선 직후 23%로 떨어진 뒤 5월 5주차 21%로 최저치를 찍은 뒤 서서히 올라갔다. 체코 원전 수주 등 이후 지난달 3주차에 29%까지 회복됐지만 다시 하락한 것. 지지율 하락한 배경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대 증원 중재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당정 갈등으로 번진 게 큰 영향을 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