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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과와 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더욱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사과랑 배 가격 하락…9월엔 가격 뚜렷한 안정세 전망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는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과와 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더욱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 현장 등을 살펴보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올해 사과, 배 등 과일은 작황이 좋아 생산량도 늘고 추석 기간중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분주한 도매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산지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과일이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만큼, 도매시장에서는 신속하게 소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성수용 과일 출하 동향에 따르면 추석 성수용 배(신고)의 조기출하 비중이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성수용 사과(홍로)도 전년대비 생산량이 9만t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생산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