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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놀라운 시즌에 딱 맞는 결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2일 이런 제목으로 셰플러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아들아, 아빠가 해냈다”… 셰플러, 인생 최고의 해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놀라운 시즌에 딱 맞는 결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2일 이런 제목으로 셰플러의 투어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30언더파 264타를 적어냈다.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는 4타 차다. 투어 챔피언십 참가 선수 30명은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가지고 경기를 시작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셰플러는 10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했다. 다만 1위가 우승 보증수표는 아니다.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에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셰플러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으로 그린재킷을 입는 등 올해 정규 투어에서 7승을 올렸다. 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7승을 거둔 선수가 나온 건 2007년 ‘골프 황제’ 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