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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러, 우크라 동부 군 교육시설 공습…사상자 300명 돌파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폴타바에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해 군사 교육 시설과 인근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저녁 연설에서 “현재까지 러시아군 공습으로 51명이 사망했고 부상자 수는 271명에 달한다”라며 잔해에 매몰된 사람들이 아직 있다며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쓰레기들(scumbag)은 이 공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군이 발사 후 단 몇 분 안에 수백㎞나 떨어진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며 공습경보가 울린 뒤 사람들이 대피할 시간이 거의 없어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사진에는 먼지와 잔해로 뒤덮인 바닥에 시신 여러 구가 바닥에 있는 모습과 대형 건물이 심하게 손상된 장 Read more